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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에 1인 시위, 단식까지… 野 추석내내 ‘조국’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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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에 1인 시위, 단식까지… 野 추석내내 ‘조국’ 공세

뉴스1입력 2019-09-15 16:29수정 2019-09-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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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추석 명절 기간 내내 ‘조국 공세’를 이어갔다. 야권 인사들은 삭발식·1인 시위·촛불집회·서명운동에 단식까지 공세 강화에 나섰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민들이 귀성길에 오르는 추석 연휴 전날부터 대정부 투쟁 총력전을 펼쳤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지도부는 지난 11일 경기 지역 일대를 돌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위한 릴레이 집회를 가졌다.

박인숙 한국당 의원의 11일 삭발식도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전날(10일) 있었던 이언주 무소속 의원에 이은 야권 여성 의원에 삭발이어서 관심을 끌었으며,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한 ‘릴레이 삭발식’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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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또 지난 12일과 지난 14일 서울역에서 ‘조국 임명철회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다수 국민들이 귀경길에 오르는 추석 전날(12일)과 서울로 돌아오는 추석 다음날(14일) 서울역에서 시위를 진행해 조 장관 임명 부당함을 알리겠다는 의도였다.

황 대표는 14일 1인 시위를 마친 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다. 그렇지만 조 장관 임명은 안 된다는 말이 지배적이었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은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지도부는 또 15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를 갖고, 이후 다시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 광화문 본부’ 개소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학재 한국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난 민심을 받아들여 오늘부터 조국 퇴진과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의 대여 공세도 추석 내내 이어졌다.

손학규 대표는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 서울역 귀성 인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임명 부당성을 담은 홍보 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손 대표는 역시 연휴 첫날인 12일과 추석 이튿날인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촉구’ 촛불 집회를 가졌다.

촛불집회는 손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직자,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량장관 조국반대 장관임명 철회하라’ ‘특혜장관 웬 말이냐 장관임명 철회하라’ ‘우리도 국민이다 대통령은 각성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조국 공세에는 당내 손 대표 등 당권파뿐 아니라 퇴진파 인사들도 목소리를 보탰다.

유승민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든 진보든,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민주공화국의 시민이라면, 역사의 법정이 조국의 죄를 심판하기를 요구할 것”이라며 조 장관 관련 수사를 진행중인 검찰을 향해 “검사들은 역사의 거울에 스스로를 비추어 보고 부끄럽지 않을 선택을 하라.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지키는 용기를 가지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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