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수족관[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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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면서부터, 공중전화 박스에는 인적이 드물어졌습니다. 추억의 공간이 물고기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로 태어났네요. 동전 몇 개를 한 움큼 준비해놓고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하던 그곳. 이젠 저 멀리 안녕.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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