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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종합병원서 불…환자 등 134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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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종합병원서 불…환자 등 134명 긴급대피

뉴시스입력 2019-09-08 14:13수정 2019-09-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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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수술 회복실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지난해에도 병원 화재…중환자 18명 긴급 대피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종합병원 3층 수술 회복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24㎡와 의료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이 병원 5~7층에 입원 중이던 환자 124명과 보호자, 직원 10여명이 옆 건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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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시작된 수술회복실에는 아무도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환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며 “현재 정상적인 휴일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선 지난해 7월27일에도 불이 났다.

불은 건물 2층 입원실 753㎡를 태워 소방서 추산 8693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입원실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같은 건물 5층 중환자실 환자 1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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