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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국방 “중국, 홍콩 시위 개입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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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국방 “중국, 홍콩 시위 개입 자제하라”

뉴시스입력 2019-09-08 09:57수정 2019-09-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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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중국 중앙정부를 향해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반송법)’ 반대 시위에 대한 개입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유럽 순방 중인 에스퍼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분명하게 그들의 개입을 자제하고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했다”며 “그들이 (협상 테이블에)앉아서 시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견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각국이 중국의 투자와 대중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은 중국의 의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 벌어질 강요와 보복에 더욱 민감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중국과의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필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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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반송법의 공식 철회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시위 중 벌어진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진상 조사와 체포된 시위대 1100여명에 대한 석방, 행정장관 직선제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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