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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린, 김영철과 민낯 본 사이? “같은 아파트”
뉴스1
업데이트
2019-09-07 22:01
2019년 9월 7일 22시 01분
입력
2019-09-07 22:01
2019년 9월 7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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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뉴스1
‘아는 형님’ 아이린이 김영철과 이웃이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7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들어오는 순간 불편한 사람이 있다. 민낯을 본 한 아파트에서 산 사람이 있냐”고 말하자 당황했다.
이때 서장훈은 “누가 봐도 김영철”이라며 “지금 포커페이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린은 “연기 좀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영철이가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산다. 저 사람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나중에 영철이인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첫 인사 기억나냐”며 “심장이 멈출 정도로 예쁜 사람이 탔더라”고 말했으나, ‘아는 형님’ 멤버들이 “황보냐 아이린이냐”고 묻자 “황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이린은 “나 이사 갈 거야”라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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