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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역대 최강마 미국 ‘론세일러’ 출전…한국 ‘돌콩’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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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역대 최강마 미국 ‘론세일러’ 출전…한국 ‘돌콩’과 맞대결

이승건기자 입력 2019-09-06 16:52수정 2019-09-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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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세일러

총상금 20억 원의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가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코리아컵에는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역대 코리아컵 외국 출전마 가운데 최강으로 꼽히는 ‘론세일러’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론세일러는 국제 레이팅 112로 역대 ‘코리아컵’ 외국 출전마 가운데 최고 레이팅을 보유했다. 국제대회 출전하는 경주마들의 능력은 0~140의 숫자로 표시되는 ‘국제 레이팅’으로 가늠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강한 말이다. 론세일러는 이번 외국 출전마 중 가장 많은 경주 경험(21회)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16회를 그레이드(Grade: 최상급 경마 대회) 대상경주 출전일 정도로 강자들과의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올해에도 그레이드 대상경주에 5회 출전하여 2위 2회, 3위 2회 등 기복 없이 좋은 성적을 받았다.


론세일러를 관리하는 팀도 화려하다. 마주는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소유주 게일 벤슨의 ‘GMB 레이싱’이다. 론세일러는 ‘GMB 레이싱’이 현재 보유한 경주마 중 가장 높은 상금을 획득하고 있다. 데뷔 이후 누적 상금이 약 12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로 이번 코리아컵 출전마 가운데 최고다.


또한 조교사 토마스 에이머스는 3500차례 우승을 기록한 미국 경마계의 슈퍼스타다. 1998년 켄터키 처칠다운 경마장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약 16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고 승률 23%를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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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세일러에 맞설 경주마로 한국의 ‘돌콩’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제3회 코리아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돌콩은 최근 상승세가 뚜렷해 올해는 우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이다. 3월 세계 4대 경마 대회 중 하나인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해 예선 경주 우승에 이어 PARTⅠ 경마 강대국 사이에서 PARTⅡ 국가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결승 진출까지 성공하며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렸다. 현재 한국 경주마 중 최고 국제 레이팅 108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건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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