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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11’ 후보 등극…조지아 평가전 1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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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11’ 후보 등극…조지아 평가전 1AS

남장현 기자 입력 2019-09-06 10:02수정 2019-09-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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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손흥민. 스포츠동아DB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2019 FIFA-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 55명에 포함됐다. 2005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아시아 선수가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수상 여부를 떠나 충분히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시즌의 활약이 뒷받침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몸담은 손흥민은 20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소속 팀의 결승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국가대표로 출격한 2018러시아월드컵에서도 두 골을 넣었다.

물론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는 볼 수 없다. 손흥민이 포함된 공격수 부문의 경쟁이 몹시도 쟁쟁하다.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등 15명이 이름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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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드 부문은 토니 크루스와 에당 아자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등 15명, 수비 부문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하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등 20명이 후보에 올랐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리송(리버풀) 등 5명이 경쟁한다.


브라질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클럽으로는 바르셀로나(스페인)가 11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 베스트11’은 전 세계 프로축구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손흥민은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2-2 무승부로 끝난 조지아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 후반 2분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17분 나상호(FC도쿄)와 교체될 때까지 62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1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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