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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상대 이혼소송 “외도라는 사진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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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상대 이혼소송 “외도라는 사진 공개하라”

뉴시스입력 2019-09-05 17:50수정 2019-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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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현(32)이 구혜선(35)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다.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5일 “안재현은 법적인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며 “구혜선과 혼인이 사실상 파탄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현 단계에서 형사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안재현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일방적인 SNS 주장으로 사실 관계가 어긋난 상황이다. 안재현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구혜선의 발언으로 상당 부분 과장 및 왜곡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다. 안재현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심지어 그 피 해는 이번 일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로 확산되고 있다. 이혼 소송을 통해 구혜선과 혼인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들을 해명하고자 한다. 구혜선에게도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더이상 유포하지 않기를 요청한다. 어제(4일) SNS에 언급한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역시 법원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
전날 구혜선은 이혼 사유로 안재현(32)의 외도를 꼽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내 귀에 들려와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며 “나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다”고 주장했다.

안재현과 MBC TV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오연서(32), 김슬기(28)에게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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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변호사는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난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가 아니다. 구혜선은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심지어 구혜선은 tvN ‘신혼일기’(2017)에서 전 여친 사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사진은 구혜선이 USB에 보관해 갖고 있다.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지고, 사진 데이터 기록 분석을 통해 진위 여부가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정준영(30)과 관련된 루머도 해명했다. 정준영은 10여명의 여성들과 성관계 후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이다’ ‘카톡방 멤버라 인성이 뻔하다’ 등의 루머들에 대해 방 변호사는 “안재현이 나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계기다. ‘정준영 루머’를 바로 잡고 싶어서”라며 “난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신고한 변호사로 당시 단톡방 대화를 모두 확인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정준영 카톡을 살펴봤고 두 사람의 카톡 대화는 없었다. 2016년 7월19일 정준영이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 형 안 본지 1년 됨’이라고 말 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부부 관계라는 개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안재현의 사과를 대신 전한다. 지금은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어떤 이야기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2015)을 통해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1년만인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예식을 올리지 않는 대신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19일 SNS에 처음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알렸으며,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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