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단지내상가 9월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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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상가투시도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상가투시도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중랑구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의 단지내 상가분양이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분양 당시 중랑구 면목동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공급 예정인 단지 내 상가는 총 13개 호실로 전용면적 약 17㎡~64㎡ 크기로, 상가 전 호실이 왕복 5차선 대로 전면에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또 최대 거리기준 6m의 전면 여유 공간으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내부의 높은 전용률 또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40% 후반대에서 60% 초반대의 전용률을 보이는 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에 비해 80.3%의 높은 내부 전용률을 자랑한다.

수요 또한 풍부하다. 사가정역과 용마산을 잇는 메인 동선에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해 있어 한양수자인 497세대의 고정 수요는 물론, 약 2,000세대의 주변아파트 단지가 존재해 있어 추가적인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7호선 사가정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과 사가정공원, 등산로 이용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 9월 분양을 앞둔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상가는 해당지역에서는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로 희소성이 있다는 평가다. 홍보관은 중랑구 면목동 1109-2번지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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