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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송환법 철회 결정, 中도 이해하고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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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송환법 철회 결정, 中도 이해하고 존중한다”

뉴스1입력 2019-09-05 15:10수정 2019-09-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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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5일 홍콩의 반(反)정부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철회한 결정을 중국 정부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지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환법 철회까지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한 질문에 “변심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정확하지 않다”며 중국 정부의 지원 하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중국 정부는 우리가 그것(송환법 철회)를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했다”며 “그들은 나의 견해를 존중하고 항상 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람 장관은 전날(4일) 녹화 연설을 통해 “홍콩 정부는 국민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송환법을 공식적으로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법회의(홍콩 의회)가 재개되면 규정에 따라 송환법 철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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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송환법 철회와 함께 시위대가 요구하고 있는 다른 4가지 핵심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엔 람 장관 퇴임도 포함돼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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