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사진)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짜리 4874포(약 1억1000만 원 상당)를 경기 성남시에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이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총 4874가구의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증해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970t, 22억 원어치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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