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평균 경쟁률 75.43대1 청약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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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앞서 2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 48세대 모집에 총 898건이 접수되며 높은 1순위 경쟁률을 예고했다. 이후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에서는 총 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28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75.43대 1로 모든 타입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 59㎡A타입의 경우는 33세대 공급에 무려 3309건이 접수되면서 100대 1이 넘는 최고 경쟁률(100.27대 1)을 기록했다.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지난 2017년 분양한 물량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전용면적 기준 △44㎡ 39세대 △59㎡A 54세대 △59㎡B 25세대 총 118세대 규모다. 분양가는 △44㎡ 4억2000만~4억7000만 원 △59㎡ 5억7000만~6억5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11일 당첨자 발표 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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