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TRS거래의 효과와 주요 쟁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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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79호(2019년 8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79호(2019년 8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TRS거래의 효과와 주요 쟁점

○ 회계를 통해 본 세상

파생상품의 하나인 총수익스와프(TRS·Total Return Swap)는 기초 자산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보유한 TRS 지급자가 TRS 수령자에게 약정된 수수료를 받는 대가로 실제 권리(기초 자산에서 발생하는 보상과 위험)의 일부나 전부를 이전하는 거래 형태를 총칭한다. 가령 기초 자산이 주식이라면, 주가 상승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이나 주가 하락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을 TRS 지급자가 아닌 수령자가 누리게 됨으로써 법적 소유와 실제 권리를 분리시키는 구조다. TRS가 활용된 대표 사례로는 2015년 호텔롯데를 주축으로 한 롯데그룹 5개 계열사의 KT렌탈(현 롯데렌탈) 인수를 꼽을 수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해 TRS 거래의 효과와 주요 쟁점들을 소개한다.


■ ‘지능형 기술’ 현명한 활용법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위해 지능형 기술(intelligent technologies) 도입에 대해 고민한다. 이때 단순히 최신 기술과 자동화 도구를 채택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인적 자본’을 확보하고 개발할 수 있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직무와 일자리를 재설계해 인간과 기계의 업무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지능형 기술을 조직에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지능형 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dbr#trs거래#지능형 기술#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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