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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응원전도 뜨거운 2019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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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응원전도 뜨거운 2019 정기전

고봉준 기자 입력 2019-09-04 05:30수정 2019-09-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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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진택 총장(왼쪽)-연세대 김용학 총장. 사진|동아일보DB·연세대

1965년 시작된 정기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의식이 표출되는 무대다. 이는 정기전을 앞두고 양교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격려,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은 십시일반 격려금을 모아 5개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재학생들은 정기전 개막 몇 달 전부터 응원전을 준비하며 장외 대결에서의 선전을 다짐한다.

양교는 올해 역시 각종 후원 행사를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려대는 7월 후원의 날을 열고 교우회와 각 단과대 교우회 이름으로 5000만 원의 후원금을 5개부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정기전 행사를 총괄 진행하는 총학생회와 응원단에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했다.

올여름 정기전 전지훈련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던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운동부 재학선수들에게 “승패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다면 후회 없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면서 “고려대 스포츠의 정신은 용기와 진취적 전통으로서의 용맹스러운 기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들이 이번 정기전에서도 이러한 정신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세대 역시 지난달 격려의 밤을 열어 5개부 운동부 후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정기전은 양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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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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