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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조국 반대’ 1인 시위…“국민으로서 절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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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조국 반대’ 1인 시위…“국민으로서 절규, 호소”

뉴시스입력 2019-09-03 18:31수정 2019-09-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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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권 시장은 3일 낮 12시 5분 대구 중구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우의를 입은 채 ‘조국 임명 반대’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권 시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셀프청문회를 보며 이 상태에서 대통령께서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민들이 느껴야 할 좌절감과 상실에 대해 생각했다”며 “시장이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절규하고 호소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억원이 넘는 돈을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을 몰랐다는 말에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며 “조 후보자는 국민에게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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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1인 시위 장소로 2·28기념중앙공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독재와 압재에 항거한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이 든 피켓에는 ‘국민모욕, 민주주의 부정’ ‘셀프 청문회 규탄!’ 등의 문구도 적혀 있었다.

권 시장은 4일부터는 매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1시간씩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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