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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母子 아사’ 분향소 철거두고 충돌…분신 소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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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母子 아사’ 분향소 철거두고 충돌…분신 소동도

뉴시스입력 2019-09-03 18:29수정 2019-09-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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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철거 예고하러 갔다가 충돌
분신시도 했으나 사고 발생은 안해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 설치된 관악구 탈북 모자 추모 분향소에서 3일 오후 한때 해당 탈북단체와 종로구청 관계자가 약간의 충돌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해당 분향소에 철거 예고 등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탈북단체 회원들이 구청 관계자에게 항의하면서 한 탈북민이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분신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청 관계자들은 주변에 있던 경찰을 급히 불렀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시20분께 소방대원들도 출동했다. 하지만 실제 불이 붙는 등의 특별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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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관계자는 “집회 신고를 해놨을 뿐, 천막을 신고한 건 아니다”라면서 “철거예고를 하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종로구 측은 KT광화문빌딩 앞 천막 등 광화문역 인근에 설치된 무허가 천막들을 협의를 통해 철거해 왔다. 구청에 따르면 현재 남아있는 무허가 천막은 해당 분향소 천막을 포함해 세종문화회관 앞 우리공화당 천막 등 총 3곳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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