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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망 3명 중 1명 배달종사자…20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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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망 3명 중 1명 배달종사자…20대 가장 많아

뉴스1입력 2019-09-03 16:00수정 2019-09-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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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뉴스1 DB © News1

최근 3년간 서울 시내 이륜차 교통사망자의 3명 중 1명은 배달종사자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륜차 사고는 지난해에 비해 11.9%(682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륜차 사망자는 전체 사망사고 중 2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청은 “최근 3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196명 중 배달종사자는 56명으로 2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달문화 환경 변화가 사고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4%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으며, 요인 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사고가 36.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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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사고유발행위 위주로 중점단속을 실시, 선제적인 이륜차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전통시장이나 상가밀집지역을 위주로 취약시간대 사고 예방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트래픽원팀’을 활용해 사망사고와 가장 직결되는 안전모 미착용과 신호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중점 단속한다.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배달 이륜차의 업소를 방문해 운전자와 업주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서울청은 KB손해보험과 함께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열고 매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대표 등 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또 배달업체 종사자 등에게 안전헬멧을 전달하고 안전스티커도 부착한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달 이륜차 대표들도 책임감을 갖고 소속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경찰 트래픽 교육홍보원팀을 활용한 현장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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