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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의원연맹 간사장 “李총리, 지소미아·수출규제 함께 원상복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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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의원연맹 간사장 “李총리, 지소미아·수출규제 함께 원상복구 제안”

뉴시스입력 2019-09-03 15:21수정 2019-09-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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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징용문제"라며 사실상 거절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전 관방장관)이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함께 원상복구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일본 ANN방송에 따르면, 가와무라 간사장은 전날 이 총리와 서울 모처에서 약 2시간에 걸친 비공개 회담 후 기자단에게 한국 측으로부터 이 같은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측 제안에 가와무라 간사장은 “(문제의) 시작은 징용 문제”라며 “이것(수출규제)은 이것대로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내부협의를 시작했다”며, 지소미아의 유효기한이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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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가와무라 간사장은 이 총리와 향후 한일 정상회담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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