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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 3등급으로 하향…플로리다 상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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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도리안’ 3등급으로 하향…플로리다 상륙 가능성

뉴스1입력 2019-09-03 14:54수정 2019-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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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쑥대밭으로 만든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 동남부에 접근하면서 위세가 한풀 꺾였다.

한때 최고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이던 도리안은 차례로 등급이 하향돼 현재는 3등급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대풍속은 시속 200km 이상으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도리안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동쪽으로 170km 떨어진 곳에 머물러 있다. 최대풍속은 시속 205km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도리안의 위력이 약화함에 따라 이날 오전 1시(미 동부시간) 발표에서 도리안을 기존 4등급에서 3등급 허리케인으로 격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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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바하마에 상륙했던 도리안은 이날까지 바하마 일대에 머물면서 정체 상태다. NHC는 이날 중으로 도리안이 다시 이동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계속 대피소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와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버지니아주 등에는 도리안의 상륙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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