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우체국쇼핑 특산물 브랜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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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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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전국 특산물 브랜드관을 마련한다.

이베이코리아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우체국쇼핑 전문 브랜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우체국쇼핑이 전국에서 선별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이 G마켓과 옥션에 공식 입점하게 된 것”이라며 “소상공인은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경우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옥션에서 단독 판촉행사를 연다. 사과와 배 선물세트 등을 3만 원대(1+1)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체국쇼핑 전 상품에 대해 10%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문용찬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 매니저는 “우체국쇼핑이 지닌 우수한 특산물과 이베이코리아의 플랫폼이 긍정적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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