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보온성 강화한 ‘비숑 플리스 자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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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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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비숑 플리스 자켓’ 신제품을 3일 출시했다.

비숑 플리스 자켓은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스다운 충전재로 안감을 짰다. 특히 바람을 막아주고 보온성이 뛰어나 한겨울에도 외투로 입기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2는 모자와 연결된 목 부근을 높게 설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켓 하단과 가슴 부분에는 주머니를 달았다.

회사 측은 남녀 공용 자켓과 함께 긴 기장의 제품, 조끼 등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판매 가격은 23만 원대다.

이양엽 K2 의류기획팀 부장은 “기존 플리스 자켓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접목했다”며 “디자인은 물론 보온성까지 높인 실용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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