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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 모른다 아니다 안했다…우병우 능가하는 법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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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 모른다 아니다 안했다…우병우 능가하는 법꾸라지”

뉴스1입력 2019-09-02 22:52수정 2019-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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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9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무총리에게 교육·사회·문화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2019.7.11/뉴스1 © News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대국민 기자간담회와 관련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보고 있는데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를 능가하는 법꾸라지”라며 “문제 될 만한 건 ‘다 몰랐다’ ‘아니다’ ‘안했다’면서 잘 빠져 나간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의 답변에 일부 거짓이 있다며 이를 바로 잡겠다는 반박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조 후보자가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 “당시 시점에는 1저자, 2저자 판단 기준이 느슨하고 모호했다”고 답한 것에 대해 “그때도 명백한 불법이었다”고 했다.

하 의원은 “2005년 황우석 사태를 거치면서 학계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대대적인 자성이 있었다”며 “2007년 제정된 과학기술부훈령 제236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서는 연구부정행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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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1조에 따른 세부 규정이었다”며 “여기에서는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라는 항목으로 연구내용 및 결과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이 논문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조 후보자가 “이번에 사모펀드를 공부했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외환은행을 인수·매각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모펀드 론스타 게이트가 있었다. 그 당시 조국 후보자는 ‘론스타 문제를 잘 알고 있다’면서 외환은행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다. 1000주 매입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사모펀드 론스타 문제를 잘 알고 있다는 조 후보자는 어째서 자기 사모펀드만 모를 수가 있냐”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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