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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해상서 침수 선박 예인…60대 선장 음주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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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해상서 침수 선박 예인…60대 선장 음주 들통

뉴시스입력 2019-09-02 17:59수정 2019-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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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부딪혀 선박이 침수하면서 60대 선장의 음주운항이 들통났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장도 남서쪽 3.7㎞ 해상에서 3.85t급 연안복합 어선 A호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 1척과 연안구조정 1척, 민간구조선 등을 급파하고, 인근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약 1m 침수한 A호에 배수펌프 2대를 설치해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A호를 연안구조정에 연결해 흑산도 진리항에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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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후 선장 K(62) 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097%로 운항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K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항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호는 이 날 오전 7시45분께 홍도를 출항해 항해하던 중 대장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 자체 배수작업을 실시했으나 침수량이 계속 늘어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목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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