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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트레이드 이적’ 유광우…베테랑 세터 품은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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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트레이드 이적’ 유광우…베테랑 세터 품은 대한항공

서다영 기자 입력 2019-09-02 17:44수정 2019-09-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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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와의 현금 트레이드로 베테랑 세터 유광우(34)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2일 “우리카드로부터 유광우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트레이드 금액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유광우를 주전 세터인 한선수의 역할을 뒷받침해줄 적임자로 봤다. 2007년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해 7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했고 V리그 세터상도 3차례 수상했을 만큼 내공이 탄탄해서다.

기존 백업 세터 황승빈이 4월 상무에 입대하면서 대한항공은 그에 대한 대체 자원이 꼭 필요했다. 국가대표 차출로 빈번하게 자리를 비우는 한선수의 상황도 고려했다. 이렇게 유광우는 자신의 세 번째 소속팀인 대한항공과 손을 잡았다. 이에 대한항공은 “유광우를 영입해 2019~2020시즌 전력 보강을 했다. 한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시 팀 안정화까지 고려했다”며 “이로써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통합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작지만 팀에 없어선 안 될 직책을 부여받았다. 한선수를 도와 세터 전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팀 전반에 안정감을 불어넣는 것이 유광우의 몫이다. 유광우 역시 “내가 해야 할 역할만 똑바로 한다면 대한항공은 충분히 통합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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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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