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프랜차이즈 폴리파크, 44호점 경북 영천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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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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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경북 영천시에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창업한 폴리파크의 영천 지역 첫 매장이자 전국적으론 44호점이다.

폴리파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펫샵 전용 판매 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System·이하 포스 시스템), 전국 배송 시스템 등을 갖춘 펫샵 프랜차이즈이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인 펫샵 전용 포스 시스템은 2003년 대구 동성로에 1호점을 개점할 당시부터 개발하여 현재 더욱 정교한 시스템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대리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파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포스 시스템은 실시간 매출 확인, 재고관리뿐만 아니라 자동 발주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리점의 적정 재고를 맞추어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점주들을 위해 내부 교육 매뉴얼을 갖추고 대리점 오픈 전·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폴리파크 대리점 관리 담당자는 “현재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양한 펫샵 브랜드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힘은 ‘체계적인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재고관리 및 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파크 영천점은 개장 기념으로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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