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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나경원 조국 인사청문회 제안 국민들 짜증만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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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나경원 조국 인사청문회 제안 국민들 짜증만 더해”

뉴시스입력 2019-09-02 13:48수정 2019-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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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자에 매듭지을 수 있어야…원내대표들에 당부 부탁"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남은 기간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쯤 하자고 하는데 그럴 경우 국민들 짜증만 더한다”며 “오늘 내일자에 매듭을 지을 수 있도록 원내대표들에게 말씀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 문희상 국회의장과 5당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이는 초월회에 참석해 “원래 30일까지가 시한이고 상임위원회 의결 절차를 2일까지 거쳐야 하는데 하루 건너뛰어서 3일까지도 논의되었으나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20대 국회는 그동안 국회 파행으로 연속되어 왔다. 올해만 해도 법안 처리 본회의는 네 차례에 불과했다”며 “법안 처리율은 30.5%에 불과해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남은 기간이라도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는 일이 초월회의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논의가 이제 상임위로 넘어갔다. 앞으로가 시작이다. 여야가 합의해서 가능한 처리할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하는데 정기국회가 있어서 원내대표만의 협상으로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을 것 같다”며 “여기 계신 각 당의 대표들이 선거법을 가지고 진지하게 협상을 하는 정치협상회의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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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관해서는 합의가 되었다하니 참 다행이다. 합의된 의사일정이 잘 지켜지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민주당이 문제 삼는 가족, 증인 모두 양보할 테니 모두 의결해서 법대로 청문회를 하자”며 “오늘로부터 5일 지난 후에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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