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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총파업 앞두고 자치정부 장관들 직접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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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총파업 앞두고 자치정부 장관들 직접 입 연다

뉴스1입력 2019-09-02 12:32수정 2019-09-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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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홍콩 국제공항 등지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자 자치정부 고위 관리들이 직접 언론 대응에 나선다. 이날 오후 총파업과 대학생들의 동맹 휴학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이들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2인자인 매슈 청(張建宗) 정무사장을 비롯한 존 리(張建宗) 치안장관, 프랭크 찬 교통장관, 케빈 영 교육장관이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 또한 이날 오후 3시에 홍콩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양광·쉬루잉 홍콩·마카오판공실 대변인이 참석한다.

지난 1일 오후 홍콩 시민 수천명이 홍콩 국제공항 주변 지역을 봉쇄하면서 최소 17편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일이 벌어졌다. 전날에도 시위대 수천명이 지하철역 등지에서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 이날 시위로 4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그 중 5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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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하철(MTR)은 시위 과정에서 32개 역 시설이 심하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통제실과 티켓 발권기, 게이트와 보안 카메라 등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2일 출근 시간에 맞춰 홍콩 지하철은 대부분 정상 운행됐다. 이날 출근길은 전경들이 주요 지하철역을 순찰하는 등 약간의 차질만 있었을 뿐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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