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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증인 양보, 5일 뒤 청문회”…이인영 “수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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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증인 양보, 5일 뒤 청문회”…이인영 “수용 어렵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9-02 11:51수정 2019-09-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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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 증인을 양보할테니 닷새 뒤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기 앞서 “나 원내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어렵다”라고 답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이날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 어머니를 양보하겠다. 가족 증인을 모두 양보할 테니 오늘 의결해서 법대로 청문회를 하자”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나머지 증인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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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청문회 시기와 관련해서 “오늘 의결해서 오늘 청문회를 한다, 오늘 의결해서 내일 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더 이상 여러 가지 변명을 말아야 한다”며 “오늘 청문회에 대해 의결하면 오늘로부터 5일이 경과한 이후에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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