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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기난사범도 AR총기 썼다…테러단체 연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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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기난사범도 AR총기 썼다…테러단체 연계는 없어

뉴스1입력 2019-09-02 11:08수정 2019-09-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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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서부 오데사와 미들랜드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7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AR형 총기를 사용했다고 현지 경찰이 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거키 오데사 경찰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격범이 AR 스타일 총기를 범행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AR-15 소총 등을 비롯한 AR형 총기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민간용 소총 중 하나로, 그동안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썼던 단골 무기다. 개조가 용이해 연발 사격도 할 수 있으며 3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을 장착해 살상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지난 7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살해한 총격범 코너 베츠(24)도 AR-15 반자동 소총을 텍사스주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해 사용했다. 지난 2월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서 17명의 사망자를 낸 고교 총기난사 사건 총격범도 AR-15 소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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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번 총격범의 신원은 오데사 주민인 세스 애런 에이터(36)로 나타났다.

크리스토퍼 콤 미 연방수사국(FBI) 특별요원은 에이토의 범행이 테러단체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범인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총격범은 신호 없이 좌회전했다는 이유로 경찰관이 자신의 차를 멈춰세우자 경찰관을 쏘고 연방우체국의 우편배달용 밴을 탈취해 무차별 총격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7명이 사망했으며, 경찰관 3명과 생후 17개월 된 여자아이를 포함한 2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텍사스주 엘패소의 한 월마트에서 총기난사로 22명이 사망한 지 1개월여만에 발생한 사건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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