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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지도교수’ 노환중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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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지도교수’ 노환중과 만찬”

뉴스1입력 2019-09-02 10:41수정 2019-09-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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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8월27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기 전 조 후보자가 딸의 지도교수였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과 만찬 자리에 함께했다는 의혹이 2일 제기됐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제공한 양산부산대병원의 공문과 법인카드 사용의뢰서에 따르면 병원 홍보대외협력팀은 2015년 10월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문화전시공간 ‘갤러리피누인’ 제막식을 진행한 뒤 경남 양산시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병원 홍보팀은 식사비 지불을 위한 법인카드 50만원 사용을 병원에 의뢰하면서 주요 참석자로 당시 이 병원 원장이던 노 원장과 갤러리에 그림을 기증한 조 후보자의 모친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 조 후보자 등 10여명을 기재했다. 조 후보자는 제막식과 이어진 만찬에서도 노 원장과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가 2016년부터 3년간 부산대 의전원에서 한 학기에 200만원씩 총 6번 장학금을 수령한 것과 노 원장이 2019년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되는 과정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부산의료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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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은 “특혜 장학금을 고리로 한 노 원장과 조 후보자의 커넥션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며 “오거돈 부산시장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 만큼 장학금과 부산의료원장 자리의 대가성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는 “제막식 행사가 있었으면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다 같이 식사를 했을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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