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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달 중순 칼레서 ‘노딜브렉시트’ 상정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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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달 중순 칼레서 ‘노딜브렉시트’ 상정 모의훈련

뉴시스입력 2019-09-01 12:01수정 2019-09-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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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직원 700명 추가투입, 전자통관시스템 시범 운용

프랑스 정부가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를 상정한 모의 훈련을 이달 중순부터 칼레에서 실시한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예산담당 장관은 RTL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기업들을 위해 10월 말 브렉시트에 준비됐는지 드레스 리허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전날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과 만나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했다.

FT는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합의없이 EU를 탈퇴하는 것을 상정해 9월 중순 프랑스가 칼레에 있는 전자통관시스템을 시험운용하는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훈련에는 700여명의 세관직원이 추가로 투입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영국과 교역하는 약 10만개의 프랑스 기업들이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영불해협을 건너는데 겪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칼레에서 일명 ‘스마트 국경’으로 칭해지는 전자통관시스템을 운용할 예정이다.

최근 외부로 유출된 영국 정부의 노딜브렉시트 상황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가 되면 프랑스 칼레와 영국 도버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 선의 50~85%가 프랑스 통관절차에 대응할 준비가 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되면, 양국간의 통행량이 현재보다 40~60%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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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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