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59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3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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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9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5회 1사 후 클리블랜드 선발 셰인 비버에게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2회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도 7구 접전을 벌였지만 비버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8회 2사 후에는 닉 위트그렌에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4-0으로 이겼다. 2연승을 이어간 탬파베이는 시즌 78승58패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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