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의상 논란 해결…SM·디자이너 “서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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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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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패션 브랜드 Paris99의 디자이너가 그룹 레드벨벳 의상 논란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30일 Paris99 디자이너는 SNS에 “SM엔터테인먼트의 비주얼 디렉터와 대화를 했고, 우리는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으며 친구가 됐다”며 “앞으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Paris99 디자이너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했고 좋은 관계가 됐다”며 “추후 함께 하는 작업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Paris99 디자이너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파음파’ 의상이 자신이 만든 옷의 디자인과 비슷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디자이너와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대화를 해 유사성 논란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를 발매하고 신곡 ‘음파음파’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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