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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행진·마라톤…주말 곳곳 교통통제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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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행진·마라톤…주말 곳곳 교통통제 ‘대혼잡’

뉴시스입력 2019-08-30 15:40수정 2019-08-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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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10여개 단체 3만명 모여 집회 개최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 등 교통체증 예상
1일 서울마라톤 대회…내부순환로 일부 등 통제
경찰 "상황따라 교통통제…대중교통 이용 당부"
구간 통제로 서울 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 예정

8월의 마지막 토요일에는 자유한국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이 주최하는 도심 집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튿날에는 국제 마라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에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내일 오후 10시까지 서울역과 대한문, 경복궁역 교차로, 광화문 광장 등에서 10여개 단체가 집회를 진행한다. 집회에는 총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31일 낮 12시30분부터 사직공원 앞에 모여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이 집회에만 약 1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있다.


이 밖에도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같은 날 오후 2시 종각역과 세종대로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하는데 각각 4000여명,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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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수단체인 천만인석방운동본부는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7000여명이 모이는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아베규탄 시민행동은 오후 6시부터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여기에는 1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들 중 일부는 집회를 진행한 뒤 세종대로와 종로, 율곡로, 사직로 등에서 도심 내 행진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와 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일요일인 내달 1일 오전에는 ‘201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와 ‘2019 MBC+ 마이런 서울마라톤 대회’가 예정돼 있다.

MBC+ 마이런 서울마라톤은 오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의공원로·여의서로·노들길·양화대교·양화로·월드컵로·월드컵경기장 주변 일부구간이 통제된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은 오전 7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 구간에서 열린다. 올림픽로와 강동·양재대로, 밤고개로 등에서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밤고개로(수서IC~세곡동사거리 구간), 내곡IC, 헌릉IC, 일원터널사거리, 가락시장역사거리, 복정역사거리, 여의공원로?여의서로, 노들길, 양화대교(남→북단), 양화로, 월드컵로(합정역, 성산초교 앞, 망원우체국 앞, 마포구청역,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 등), 내부순환로 성산램프(성산대교 방면) 등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도로와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탄력적으로 가변차로를 운용할 예정”이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하면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부구간 통제에 따라 서울시는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집회와 행사 등에 따른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나 교통정보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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