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8월 3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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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변창흠 회장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올해 4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취임식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IOC 위원), 고윤환 문경시장 및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LH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약 35년간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왔다.

변창흠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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