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브랜드 마켓비, 전국 단위 신규 대리점 2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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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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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업체 마켓비가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의 지역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홈퍼니싱(home furnishing)에 주력해 온 마켓비 측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안에 새로운 대리점 20곳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신흥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켓비 측은 신규 파트너의 매장 규모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맹점 모집 관련 내용은 마켓비 공식몰 내 제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켓비는 현재 총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은 김포, 인천, 경상권은 김해, 창원, 대구, 양산, 부산 강서와 동래, 충청권에는 서산, 충주, 그리고 전라권 영광 및 제주 등 전국에서 직영 또는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마켓비 측은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합리적인 비용, 이른바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판매방식으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여 대한민국 홈퍼니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하였고, 올해는 500억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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