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글로벌, 전상점 포탈 ‘티쿤재팬’ 오픈…日 판매자도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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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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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직판 전문기업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이하 ‘티쿤’)은 주문품 가격 비교 기능을 갖춘 전상점 포탈 ‘티쿤재팬’을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티쿤글로벌은 일본에서 인쇄사무용품 전문 전상점 아도프린트를 운영 하고 있는데 인쇄, 포장, 사무용품 포탈로서 최고의 주문품 수발주 프로그램을 제공, 3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확장한 티쿤재팬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티쿤은 자체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국외판매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기업에 국외판매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상점 포탈을 티쿤 이용사 포탈로 확장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티쿤재팬 내 일본 판매자 입점이 예정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티쿤재팬은 네 가지의 추가적인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법인 중심의 30만 회원 공유 ▽중국에서 직접 출점한 넷샵이 많아 가성비 좋은 제품 다수 보유 ▽명함, 스티커, 실사출력물 등 주문품 넷샵도 개설 가능 ▽주문품 가격 비교가 가능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 출점 시 유리하게 작용 등이다.

티쿤은 각 나라에 티쿤 전상점 포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그 나라에는 없는 가성비 높은 전상점을 모을 수 있고 ▽주문품도 거래할 수 있는 전상점을 제공하고 ▽주문품도 가격 비교할 수 있고 ▽그 나라 전상점도 입점할 수 있기 때문에 전상점 포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티쿤 관계자는 “한 마디로 티쿤의 전상점 포탈에 들어오면 주문품까지도 가격 비교해서 살 수 있으면서 다른 전상점이나 몰에서 살 수 없는 가성비 최고 상품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쿤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로 본사에서 국외직판 설명회를 열고 일본 및 국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매자들에게 국외직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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