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백 “남희석 조언 안 듣고도 성공”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8월 29일 11시 40분


코멘트
사진=해투 제공
사진=해투 제공
개그맨 유재석이 선배 개그맨 남희석의 조언을 듣지 않고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29일 KBS2 ‘해피투게더4’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장에서 유재석은 남희석이 했던 조언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모자를 쓰지 않아야 성공한다’는 남희석의 조언에 대해 “모자를 계속 썼음에도 나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좋은 차를 타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좋은 차를 타면 유지를 위해 더욱 일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

남희석을 ‘제2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조세호는 남희석의 조언으로 차를 저렴하게 구입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겨우 굴러 가기만 하던 고물 외제차로 인해 생긴 이야기들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녹화장에서 남희석은 후배 개그맨들을 살뜰히 챙겨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