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정관장 추석선물세트 준비에 근무 인원 1000명 증원 투입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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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평소 근무 인원보다 약 20% 증원한 1000여 명을 선물세트 준비에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선물세트가 제조되는 ‘고려인삼창’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7만2727m²)의 홍삼 제조시설이다. 이 공장에서는 300여 종의 홍삼 제품이 제조된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은 시기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고, 대량 구매도 가능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단체 선물로도 많이 애용된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해소,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 재배 6년 등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선물세트 브랜드 ‘다보록(多寶錄)’은 ‘진심으로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모음집’이라는 뜻으로 정관장 선물세트를 통해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의 마음이 풍성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22종으로 구성된 ‘다보록’은 ‘감사편’, ‘여유편’, ‘특별편’ 세트가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정관장#kgc인삼공사#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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