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울산 브리핑] ‘손등 이상無’ 채은성 정상 출전…‘무릎 타박’ 이천웅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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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8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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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스포츠동아DB
LG 채은성. 스포츠동아DB
LG 채은성이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정상 출전했다. 하루 전 경기서 몸에 맞는 공으로 왼 손등 타박상을 입은 채은성은 병원 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이날 선발 라인업에 곧장 포함했다. 경기 전 노래를 흥얼거리며 활기찬 움직임을 보인 그는 훈련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화했다. 스스로도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았다. 경기에 나가야 한다”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7일 롯데전서 주루 도중 무릎 타박상을 입은 이천웅은 이날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울산|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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