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3시간 36분 걸친 혈투…정현, US오픈 1회전서 짜릿한 역전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8 08:34
2019년 8월 28일 08시 34분
입력
2019-08-28 08:28
2019년 8월 28일 08시 28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정현. 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한국체대·170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5700만 달러·약 692억 원) 남자단식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미국·206위)에게 3-2(3-6 6-4 6-7(5) 6-4 6-2)로 승리했다.
앞서 부상 때문에 프랑스오픈, 윔블던에 불참했던 정현은 이날 1세트를 3-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세트에서도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이후 2-4까지 끌려갔지만 점점 집중력을 되찾으며 4게임을 연이어 따냈고 세트 스코어 균형을 1-1로 맞췄다.
3세트에선 두 선수 모두 각자의 서비스 게임을 철저히 지켜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지만, 세트는 결국 에스커베이도에게 돌아갔다.
3세트와 비슷한 팽팽한 승부 끝에 4세트를 가져온 정현. 그러자 에스커베이도의 집중력도 무너졌다. 5세트에서 에스커베이도는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다. 반면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한 정현은 웃을 수 있었다.
3시간 36분에 걸친 접전 끝에 승리한 정현의 2회전 상대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맞붙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하늘에서 5만원권이 우수수” 줍고 보니 가짜…뿌린 남성 실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재개…‘의료개혁특위’ 발표 검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2년간 쿠웨이트에 숨어있던 30억 사기범, 3개국 공조로 체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