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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다양한 상품-캐릭터 가득… 마니아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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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다양한 상품-캐릭터 가득… 마니아들 발길 이어져

이서현 기자 입력 2019-08-28 03:00수정 2019-08-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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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감성 자극 ‘굿즈’ 전문매장
CGV ‘씨네샵’ 19곳에서 운영… 디즈니 등과 제휴 직접 제작-판매
프로파간다 숍은 ‘덕후들의 성지’
CGV 씨네샵(왼쪽)과 프로파간다 시네마스토어(오른쪽)에서는 영화의 추억을 굿즈로 소장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CGV·프로파간다 제공
‘뉴트로’ 분위기를 타고 옛 영화의 정취를 담은 굿즈(goods·관련 상품)도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극장 내 굿즈숍이나 플리마켓 등엔 좋아하는 영화나 캐릭터를 굿즈로 소장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멀티플렉스극장 CGV는 영화 전문 굿즈숍 ‘씨네샵’을 총 19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CGV는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 등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굿즈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판매한다. 최근 디즈니와 픽사의 유명 애니메이션이 후속편 및 실사영화로 돌아오면서 상품 구성과 캐릭터의 종류가 다양해져 굿즈를 수집하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CGV는 2017년 3월 ‘미녀와 야수’ 기획전을, 같은 해 11월에는 미키마우스 생일을 기념해 미키, 미니, 인어공주 등 굿즈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토이스토리 4’, ‘라이온 킹’ 등 두꺼운 팬을 거느린 작품 개봉 때마다 노트와 메모지, 피규어, 마스킹 테이프, 엽서 등의 굿즈를 내놨다.


올해 상반기는 ‘덤보’, ‘라이온 킹’ 등 클래식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재해석한 실사 영화들과 ‘토이스토리 4’처럼 오랜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인기 애니메이션이 있어 찾는 팬들이 크게 늘었다. CGV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씨네샵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9%로 특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 관련 상품은 다른 상품 기획전의 4배 이상 매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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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관련 디자인 회사 ‘프로파간다’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프로파간다 시네마 스토어’라는 콘셉트 숍을 운영한다. 각종 영화 포스터와 마스킹 테이프, 배지, 배경음악(OST) CD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해 ‘덕후들의 성지’로 불린다.

서울 동작구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올해 6월 ‘아트나인 플리마켓’을 열었다. 영화사와 포스터 제작업체 피그말리온 등 영화업체 1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굿즈를 파는 행사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뉴트로#영화 굿즈#cgv 씨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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