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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美와 유해봉환 협약… 태평양전쟁 희생 한국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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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美와 유해봉환 협약… 태평양전쟁 희생 한국인 대상

홍석호 기자 입력 2019-08-28 03:00수정 2019-08-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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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에 강제동원된 희생자의 유해봉환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태평양전쟁에서 강제동원된 희생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미국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은 지난해 12월 DPAA 측과 만나 유해감식, 유전자검사 등에서 협력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희생자 피해조사를 벌여 태평양 타라와섬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391명을 확인했고 184명에 대한 유전자정보도 확보했다.

1943년 11월 미군과 일본군은 현재 태평양 키리바시공화국 타라와섬에서 전투했고 당시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한국인 586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올 3월 전문가를 하와이와 타라와섬에 파견해 아시아계 유해 150여 구를 확인했으며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145개의 시료를 채취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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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태평양전쟁#유해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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