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울산 브리핑] 손등 타박 채은성…엑스레이 검진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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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7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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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스포츠동아DB
LG 채은성. 스포츠동아DB
LG 우익수 채은성이 큰 부상을 피했다.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 2회 상대 선발 브록 다익손이 던진 공에 왼 손등을 맞은 채은성은 간단한 응급 처치 후 출루했지만 이후 유강남의 타석 때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됐다. 아이싱 후 점검 차원에서 곧장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2회 말 수비부터는 1루수 카를로스 페게로가 채은성을 대신해 우익수를 맡았다. 페게로가 KBO리그에서 외야 수비를 소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루는 김용의가 채웠다.

울산|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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