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카터 전 대통령, 수술 회복하며 ‘사랑의 집짓기’ 다시 참여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7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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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94)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미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국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 공사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부상으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21채 집짓기에 동참한다.

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95개 국가에서 활동 중이며 카터 전 대통령은 1984년부터 참여, 14개 나라 4300여 명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멤피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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