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는 2015년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누적 45만 대가 팔린 쉐보레의 대표적인 픽업트럭 모델이다. 5인승으로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이 312마력에 이른다. 또 3.2t 중량의 캠핑용 차량 등을 연결해 끌 수 있으며 화물 적재 공간은 1170L다.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은 총 3개로 가격은 3855만∼4265만 원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콜로라도가 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2340만∼3085만 원) 등과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횡성=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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