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슈트-셔츠’로 구김 없는 출근룩 완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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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 트래블러 셔츠
수트서플라이 트래블러 셔츠
멋과 TPO(시간, 장소, 상황)를 아는 남자라면 무더운 날씨에도 ‘슈트’를 포기할 수 없다. 하지만 얇은 합성 소재의 슈트를 입으면 후줄근해 보이고, 울·리넨 등 천연 소재의 슈트는 관리하기가 어렵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일과 활동성, 관리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트래블러 슈트(Traveller Suit)’를 선보였다.

여름철 출근, 출장,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멋과 격식을 갖추면서 착용감까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라니피치오 세루티’ 회사의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 스트레치성, 발수성, 방오성이 뛰어나고 구김이 덜 가 관리하기도 간편하다. 트래블러 슈트는 네이비, 그레이 솔리드 스타일뿐 아니라 넓은 라펠의 더블 브레스티드, 체크,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함께 선보인 ‘트래블러 셔츠’도 인기다. 면 100%이면서 다림질이 필요 없는 드레스 셔츠로, 합성섬유 혼방의 논 아이론 셔츠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광택이 덜하다. 화이트, 네이비, 라이트 블루, 핑크 컬러의 솔리드, 스트라이프, 체크 스타일 등이 있다. 가격은 11만9000∼12만9000원이다. 수트서플라이의 트래블러 슈트와 셔츠는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스마트컨슈머#수트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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