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사진 확산에 송유빈 측 “불법 유출…김소희와 이미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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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4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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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김소희. 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김소희 인스타그램
송유빈, 김소희. 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김소희 인스타그램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과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유빈 측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4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며 “먼저 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이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앞서 인터넷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송유빈 측이 해당 사진에 대해 불법 유출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진 속 남녀가 송유빈과 김소희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미 두 사람은 결별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열애설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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