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10분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용호항 선착장에서 QM6 SUV가 바다로 떨어졌다.
탑승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여분 만에 거의 바다에 잠긴 차에서 A씨(26)와 B씨(25) 등 남성 2명을 구조했다.
두 사람은 찰과상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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