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총선 앞두고 메시지 주목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3일 0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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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식 공천시스템 등 당의 정책 과제 이행 상황 점검
당 관계자 "지소미아 파기 관련 강한 메시지 나올 수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대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1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당의 정책 과제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 1회 이상의 당·정·청 소통을 통해 국정 현안 공유 ▲상향식 공천시스템 마련 ▲민생 경제 ▲정치 개혁 ▲선거제도 개편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같은 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운영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안과 관련해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 등에 대한 질답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대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1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당의 정책 과제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 1회 이상의 당·정·청 소통을 통해 국정 현안 공유 ▲상향식 공천시스템 마련 ▲민생 경제 ▲정치 개혁 ▲선거제도 개편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같은 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운영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안과 관련해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 등에 대한 질답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그간 당 내 공개적인 석상에서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신중론을 언급해왔으나 간담회에서는 이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주민·설훈·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주민·설훈·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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